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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남자 탁구단 창단식(광주일보)

광주시탁구협회 0 2,891 2021.04.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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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남자 탁구팀과 씨름팀이 창단했다.

광주시체육회는 15일 호남대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호남대학교 남자탁구팀·씨름팀 창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체육회, 호남대, 탁구협회, 씨름협회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

호남대는 2018년 여자탁구팀 창단 이후 이번에 남자 탁구팀을 출범시켰다. 호남대는 현재 선수 6명이 재학하고 있어 팀을 창단하게 됐다.

호남대는 2019년부터 씨름선수를 꾸준히 선발해 경장급 1명, 용장급2명, 청장급 1명 총 4명의 선수을 보유하고 있다. 씨름팀 창단은 광주지역 민속씨름육성을 염원하는 씨름인들의 바람이 반영됐다고 한다. 씨름협회 김종탁 회장은 “호남대 씨름팀 창단을 계기로 지역 씨름이 전성기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시체육회 이평형 사무처장은 “씨름·탁구팀 선수들이 성장해 개인의 영광은 물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줬으면 한다”며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남대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축구, 배구(남·여), 펜싱(남·여), 볼링(여), 탁구(여), 태권도 등 6개 종목을 지원 받고 있는 대학이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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