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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2024년 디비전 리그 스토리 공모전 장려상 입상

광주시탁구협회 3 836 10.21 09:25

동호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4년 디비전 리그도 10월이면 마무리와 11월 2일 시도리그 예정입니다 

수고하여 주신 디비전 관리자님과 참여하여 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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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4년 리그전 스토리 공모전에 남구에서 신청을 하여 입상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팀명 : 이겻다 또 이겻다

출품작 제목 : 탁구는 나를 설레게 한다.

수상 : 장려상(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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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향후 일정이오니 동호인 여러분 참고하여 주십시요.


*예선 구 리그전 일정 : 2024년 6월 ~ 10월 각 구 지정 탁구장

*시도리그 일정 : 11월 2일 금호탁구교실, 드림탁구교실 

*전국대회 :  11월 30일~12월 1일 충남 당진 실내 체육관 시도리그 1위팀 출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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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송해룡 10.22 02:27
남구에서 신청하신 이겼다 또 이겼다 팀에 "탁구는 나를 설레게 한다."
당선 축하드립니다.^^
황영우 10.22 21:15
내가 지금까지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은 좋은 동호인들과 동일한 장소에서 운동(탁구)을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즐겁기 때문이었다.그래서 대회에 나간다는 것은 잠시잠깐의 생각에 그치기가 대부분이었다.그런데 몇달 전 남구협회 회장님께서 디비전 리그를 나가보라고 제안을 했고 나는 많은 망설임 끝에 결정했지만 같이 가는 회원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대회에 출전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거의 레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우리팀은 오랜기간 탁구를 치면서도 두사람은 한번도 레슨을 받아본적이 없는것이다 동네실력으로 대등한 시합이 과연 가능할까?리시브 한번도 못해보고 고개숙이는 것은 아닐까? 여러 생각이 많았었다.드디어 대회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탁구장에 들어 서니 부지런한 선수들이 벌써 나와 팀원들 끼리 오늘의 전략을 얘기하며 분위기 파악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구장 끝자락에 자리잡고 열심히 해 보자며 화이팅 하고 몸풀기에 들어갔다.잠시 후 관계자들이 나와 어수선함은 정리가 되고 대회 진행과 참가상품으로 공을 나눠주는 등 절차가 가볍게 끝나고 곧 바로 리그전이 시작되었다선수층은 30대 부터 60대 후반으로 보였다우리팀은 셋 다 모두 60대 였다첫 경기 상대가 30대 였고 펜홀더인 팀원을 보고는 살짝 놀라기도 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기도 했다.긴장된 마음으로 시작한 경기는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구력 조금 있는  동네탁구 60대 아줌마!게임은 생각보다 재미 있었고  우리 팀들도 양옆에서 선전(善戰)하는 모습이었다.결과는 1차전 우리팀 1승 와! 내가 대회에서 1등이라니 밑기지 않는 일이였다1차전은 끝났어도 2차전 게임 합산으로 우승자 결정이 되다 보니 다음 게임에서 더 잘해보자며 각오를 다지고 돌아서는 다른 팀들의 모습들이 우리에게도 자극이 되었다.얼마되지 않은 참가비로 준비한 수박,아이스크림,바나나,빵 등 간식도 푸짐해서 내내 입도 즐거웠다31일 2차전 시작도전과 같은 방식으로 몸풀고 대회가 시작 되었다.우리 팀원들은 꼭 우승을 해보자는 각오로 경기에 들어갔다1차전과는 확실히 다른 선수들의 각오가 보이는 긴장된 대회장 분위기였다동호회 소속 탁구장 코치,선수의 남편등 도 함께 와서는 경기 내내 눈빛교환도 하고 그건 아니고 이건 이렇게 등 물밑 코치도 열심히 했으나결과는 우리팀 우승이었다.우린 서로 수고했다 격려하며 환호했고 상품으로 라켓을 수여 받았다ㆍ많지 않은 상대와 하는 경기였지만 너무 좋았고즐거운 추억이 하나 덤으로 생겼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이런 경험을 하게 해 준 회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즐거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협회에 감사한다.
황영우 10.22 21:20
공모전 원본 내용을 게재 했습니다.
공모전에 응모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디비전리그 T7여자부 김정숙 외 2인에게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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