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배 대회를 마치며

광주광역시장배를 마치며

회장 박석인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도, 모두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준 덕분에 지난 주말에 열린 광주시장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용섭 시장님을 비롯한 김택수 전 국가대표 선수와 기타 내/외분들이 참여해 주어서 광주시장배 개최를 뜨겁게 축하해 주었습니다. 참여 인원도 적당해서 늦지 않게 시합이 끝났고 그 어느 대회보다 경품도 많아서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경기장 입구에서 진행 요원이 백신 접종 여부를 QR코드로 확인하여 출입시키는 일로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습니다. 또 시합하시는 분마다 마스크를 다 착용해 주고 음식물 섭취도 금하면서 수시로 손 소독제로 소독을 했습니다. 

또 경기장을 수시로 분무기 소독을 했습니다. 탁구인들의 문화 의식과 질서의 수준을 보여주는 뜻깊은 날이 된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 19의 종식을 기대하면서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광주에서 4월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그 대회를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생활체육탁구대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입니다. 

광주 탁구인들이 누구보다 더 기뻐해주고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이번 대회를 위해 여러모로 협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임원진들 노고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탁구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댁내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