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리그 종료

안녕하세요? T4리그 광주광역시 지역관리자 김관태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우리 지역은 여자2경기를 미실시 한 상태로 올해 T4리그를 종료하게 됐습니다.

지역 담당자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전국적으로 워낙 힘들고 어려운 시기여서 어쩌면 남자 1,2경기 및 여자 1경기를 치뤘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일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T4리그 대회'를 돌이켜보면 매우 부족한 부분이 많지 않았나 자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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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제가 느끼고 있는 문제점은 대한탁구협회 및 대한체육회에 설문조사 및 각 지역 관리자 회의를 통해 의사전달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가장 많이 고생해주시고 도와주신 각 구 담당자님, 리그운영자님, 보조운영자님, 심판, 각 구장 관장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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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힘이 돼주신 광주광역시탁구협회 오국탁 회장님, 이용주 전무이사님, 김용섭 광산구협회 회장님, 박정식 북구협회 회장님, 김인규 서구협회 회장님, 황영우 남구협회 회장님, 장병훈 동구협회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코로나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은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해주신 참가동호인 선수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발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올리며, 응원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