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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 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도쿄로 고고싱!!

pplife 0 1,068 2021.08.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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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Paralympic Games)은 장애인 올림픽이다.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패러플리직’(Paraplegic)올림픽’(Olympic)의 합성어로 시작됐으나 패럴림픽 공식 누리집에는 현재 패럴림픽이 그리스어 전치사 파라’(para: 나란히, 함께)올림픽의 합성어라고 설명한다. ‘올림픽과 동등한 위치에서 나란히 함께 가는 대회라는 뜻이다. 패럴림픽에 하반신 마비 선수만 참가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패럴림픽은 나치 독일에서 영국으로 망명한 신경외과 의사인 루트비히 구트만 박사가 2차 세계대전에 참여했다가 척추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된 영국 퇴역 군인들을 돕는 데서 비롯됐다. 구트만 박사는 불편한 신체로 우울증을 겪는 이들을 위한 스포츠 대회를 생각해냈고 1948 런던올림픽 개막에 맞춰 16명의 휠체어 선수들이 참가한 양궁 대회를 열었다.


스토크 맨더빌(구트만 박사가 운영하던 병원 이름) 대회로 맨 처음 명명된 이 대회에는 1952년부터 영국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상이군인들도 참가하기 시작했다. 1960년에는 23개국 4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확대됐다. 이때는 상이군인뿐 아니라 모든 장애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1회 패럴림픽 대회다. 1960년 올림픽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으나 패럴림픽은 스웨덴 외른스홀드스비크에서 개최됐다.

1988 서울올림픽 때부터 패럴림픽은 올림픽과 진짜 동행을 시작했다. 올림픽이 열린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설을 이용하면서 대회가 개최됐기 때문이다. (출처 한겨레신문)

  

2020도쿄 패럴림픽은 824부터 95일 까지 13일 동안 열린다. 탁구는 8259시 여자 9체급 남자 3체급 단식부터 경기가 열린다.

 

이번 2020도쿄 패럴림픽 탁구 종목에 걸린 금메달 수는 남자 단식 11, 여자 단식 10, 남자단체전 6, 여자단체전 4개 총 31개나 된다. 우리나라는 남자 1체급 광주광역시청 남기원 선수를 비롯해 총 18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이상을 목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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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청사를 통하여 최경식 감독을 비롯하여 4명의 코치진과 트레이너, 활동보조 3명을 포함하여 26명이 도쿄로 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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