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가 오는 2024년 한국 탁구 도입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탓에 취소됐던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서울 용산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세계선수권을 어떻게 치러야 하는지 세세한 계획을 다 갖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초 열릴 예정이던 부산 세계선수권은 코로나19 탓에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지난 12월 국제탁구연맹이 결국 취소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