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서도 정상 올라…단체전서 포스코 우승하면 3관왕
남자 단식선 우형규 우승…단체전까지 2관왕 올라원본보기 종합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자 양하은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양하은(29·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최고 권위의 탁구대회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9년 만에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양하은은 1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SeAH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소속팀 후배 유한나를 3-0((11-6 11-5 11-4)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양하은은 2014년 제68회 대회에 이어 9년 만에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