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26일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에 다녀왔습니다. 32명의 회원들이 해도 뜨지않은 새벽4시에 출발하여 1박을 보내고, 저녁10시에 해산하였습니다. 이 시간동안 버스에서 대회장에서 식당에서 숙소에서 노란옷을 입고 추억을 쌓아가는 언니들의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광주에서는 경쟁자로 대회장에서 만났는데 여성연맹으로 뭉쳐 전국대회에 나가니 서로를 알아가고 없던정도 많이 생기고 온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경기할때 모두 한목소리로 응원해주는 언니들의 모습에 감동이였고, 열심히 뛰어서 입상한 언니들의 모습에 기뻤습니다. 회장님과 부회장님들, 재무이사님을 비롯해 함께한 언니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처음에 대회 신청한 언니들 중에 못가게되어 늦게 합류하게된 주영씨 소영언니 계숙언니 춘화언니 감사했습니다. 몸이 안좋아 참여못한 언니들의 빠른 쾌유도 바랍니다.
1박2일 동안 더욱더 돈독해진 연맹의 결속력에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