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월례회 모임을 마치고

5월 중순도 안되었는데 벌써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었네요.
55명이 넘는 숫자가 모인 태봉체육관 실내도 에어컨을 틀었음에도 탁구에 대한 언니들의 열기가 더해져서 후끈거렸지요.
이번에 연맹에 새롭게 들어오신 신입 언니들~ 이진숙, 김영미 언니 반갑습니다.
이 좋은 걸 왜 늦게 들어왔을까 말씀 하셨으니 앞으로 부지런히 참석하셔서 즐탁하시길 바랍니다.
시합에 앞서 울 회원분들께 준비된 경품 열심히 나누어 드렸습니다.

김숙 언니가 수제비누 2개
강남 김미진이 양주 1병
박은영 언니가 녹차와 녹차컵
이정희 언니가 더치커피 2병 
송영순 언니가 잡곡쌀 3개
목포탁구시합 기념수건 증정 16장
형제그릇 및 티마운트 나상훈 사장님이
와인잔세트 2개, 포켓케이스 1개, 탁구러버 1장
신계숙 언니 승급 기념 5만원 찬조

울 연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듬뿍~ 느껴지네요.
작은 것 하나라도 정성껏 찬조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빛고을탁구백화점 이우 사장님이 회원 5명 유니폼 선물해주셨는데, 앞으로 월례회 때마다  몇 명씩 울 연맹 회원 전체에게 선물해주신다고 하셨답니다.
오호~ 짝짝짝~ 미리 감사드립니다.

경기에 앞서 그 유명한 '빵수니와 무서운 언니들'의 써니 춤으로 흥겹게 몸 풀고~ㅎㅎ

3인단체전 3단 1복식 경기를 세개조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거의 1인당 10게임에 가까운 많은 게임 치뤄야하니 힘들겠다고 하시던 언니들도 모두 끝까지 남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도 훌륭하셨어요.
열띤 경기 끝에 각 조 1,2위 시상해드렸답니다.
열나게 운동하고 맛나게 간식 먹고 경품도 타고 잘해서 상품도 타고~
운동하는 우리에게 이보다 더 행복한 순간들이 있으랴~호호

월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임원분들 모두 언니들의 행복한 표정에 힘들어도 보람을 얻고 봉사하고 있답니다.

탁구대 설치와 마무리에도 함께 힘을 모아 도와주신 울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함께라서 행복한 광주여성탁구연맹 화이팅!

다음 운동모임때 뵙겠습니다.